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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선조대의 학자이며, 관료인 '권문해(權文海, 1534∼1591)'가 쓴 자필 일기로서 전체 3책이며 '선조일록' 117장, '초간일기' 90장, '신묘일기' 34장이다.
임진왜란 이전 관료가 쓴 일기로서 임진왜란 이전의 역사적 자료를 보완하는 중요한 자료로 여겨지며, 이러한 것으로는 권벌의'충재일기', 유희춘의 '미암일기'가 있는데, 각기 '실록' 편찬시 자료로 채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자신이 중앙의 관료직과 지방관을 지내면서 직무수행에 관한 여러 문제를 다룬 일기인만큼 조정에서 일어난 일은 물론 지방관아의 기능과 관리들의 생활, 당쟁 관련, 인물 및 정치, 국방, 사회, 교육, 문화, 지리 등 전반에 걸쳐 살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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