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귀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는 법.
전국적으로 5,000여 가구 정도밖에 안 되는 우리 문중.
'예천궈이란 성씨도 다 있나?'
'안동권의 외가성이니까 예천권도 맹 안동궈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성씨나 족보에 대해 몰지각한 많은 사람들의 무지와 편견 속에서도
보란 듯이 경향 각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종친들.
뒤늦게 청년회란 모임을 만든 것도 타성에 비해 우리성이 그만큼 열세란 증거..
시작이 반.
성인도 시속을 따르란 옛말처럼
이제 우리 예천권도 화수회는 물론이고 홈페이지에다 청년회에다 갖출 것은
거의 다 갖췄으니까 남은 것은 종중 제위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