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는게 바쁘니 제 자신을 돌아볼기회가 없었는데 몇일전 초등학생 아들놈이 우리권씨가 안동권씨냐고 묻길래 "아니다 예천권가다" 라고 했더니 양반이냐고 또 물어봐서 웃으면서 "그럼 양반이지" 했던 기억이 나 오늘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다가 종친회 홈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름은 "현철"로 원래 돌림으로 지었으면 "섭철"이가 되었을 텐데 "섭"자가 마음에 안드셨는지 돌아가신 "만"자 "영"자 아버지께서 저희 형제들을  "현"으로 돌림을 했습니다.
이 홈피를 통해서 제뿌리도 한번 되돌아 보게되고 많은 종친들과 알게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